Journal Search Engine
Download PDF Export Citation Korean Bibliography PMC Previewer
ISSN : 2288-9167(Print)
ISSN : 2288-923X(Online)
Journal of Odor and Indoor Environment Vol.23 No.4 pp.256-267
DOI : https://doi.org/10.15250/joie.2024.23.4.256

Spatial-temporal characteristics of odor complaints emitted from the living environment in Seoul megacity

NamJin Kim1*, HoSeung Chae1, SooSeock Cho1, JiHun Kim1, DeokYoung Shin1, YongMin Lee1, YoungIl Kim1, JunYeon Lee1, SeungMi Kwon1, SeungSung Yoo1, SungTae Kim2, HungSoo Joo3**
1Research Institute of Public Health and Environment
2E2M3 LTD
3Department of Environmental Engineering, Anyang University
* Corresponding Author: Tel: +82-2-570-3369 E-mail: namjin1220@seoul.go.kr
** Corresponding Author: Tel: +82-31-463-1291 E-mail: hungsoo.joo@gmail.com
23/09/2024 12/11/2024 25/11/2024

Abstract


Time-series and spatial analysis of collected odor complaints in Seoul megacity during 2014~2021 were conducted for the characterization of odor complaints emitted from the living environment. The ratio of odor complaints in the environmental complaints was 16.7%, and odor complaints increased 3.3 times from 9,053 cases in 2014 to a maximum of 29,425 cases in 2019. In the time-based evaluation (monthly, daily (day of the week), and hourly variations), the highest number of complaints occurred in June, Monday, and 9:00 AM, respectively. While the lowest number of complaints occurred in December, Sunday, and 3:00 AM, respectively. Among 25 provinces in Seoul megacity, the odor complaints that occurred from 2014 to 2021 were concentrated in Eunpyeonggu. The odor complaints of Seodaemun-gu and Nowon-gu occurred at the highest levels in January-February and June, respectively. Based on the characteristics of odor complaint occurrence according to the above time-series and spatial analyses, more effective odor management and control can be implemented by focusing on those hotspot areas and specific time periods.



메가시티 서울의 시계열적·공간적 생활악취 민원발생 특성

김남진1*, 채호승1, 조수석1, 김지훈1, 신덕영1, 이용민1, 김영일1, 이준연1, 권승미1, 유승성1, 김성태2, 주흥수3**
1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2이투엠쓰리(주)
3안양대학교 환경에너지공학과

초록


    © Korean Society of Odor Research and Engineering & Korean Society for Indoor Environment. All rights reserved.

    1. 서 론

    악취 발생원은 폐기물 처리, 동물사육, 화학공장 등 인위적 요인과 화산이나 미생물 활동 등의 자연적인 요인이 있다. 이러한 악취는 작업자나 주민에게 장기간 노출되어 천식, 아토피성 피부염, 신경학적 손상 등의 질병을 유발할 수 있으며 재산상에 피해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Michanowicz et al., 2023). 대도시에서 발생하는 악취는 주로 생활악취로 주거와 상업지역에서 발생하지만, 현장에서 명확한 발생 원인의 규명에는 한계가 있다. 악취방지법(제16조의7)에 의하면 생활악취는 악취배출시설 외의 시설인 음식점, 하수 관련 시설, 음식물 쓰레기 처리시설, 자원회수시설, 쓰레기 적환장과 같은 환경기초시설 등에서 조리과정, 유기물의 부패와 소화, 생활 폐기물의 이송 및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며, 경제활동의 다양성과 더불어 악취물질의 특정도 어렵고, 특정 시간대에 집중되는 특성을 가진다(Jung et al., 2006;Jeon et al., 2013;Gong et al., 2017;Choi et al., 2018;Gong et al., 2020;Chae et al., 2022;Piccardo et al., 2022). 그리고 생활악취는 개인적인 취기 인식도 다르게 표현되며, 감각공해로써 심미적인 불편함을 유발하여 생활민원의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산업공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물질은 생활악취 유발물질과는 다르게 급성중독과 저농도에서도 신체적 피해를 유발하는 특성도 있다(Karageorgos et al., 2010; Victor et al., 2021).

    이러한 악취(불쾌한 냄새, odor)는 산업화와 쾌적한 삶의 욕구가 증가함에 따라서 민원 발생의 중요한 위치를 점유하게 되었으며, 다수의 국가에서는 법적 규제로 배출원 관리정책을 추진하여 민원을 해결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유럽연합국가는 「산업 배출에 대한 유럽의회 및 이사회의 산업배출지침(Industrial Emission Directive, 2010/75/EU 지침, ‘10)」, 호주는 「환경운영 보호법(Protection of the Environment Operations Act, ‘97)」, 뉴질랜드는 「자원관리법(Resource Management Act, ‘91)과 관리규정(‘04)」, 중국은 「악취 오염물질 배출기준(GB 14554-93, ‘94)」, 그리고 일본은 「악취방지법(Offensive Odor control Law, ‘71)」 등을 도입하여 직접 규제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은 환경보호국(EPA)이 직접 규제하지 않고, 현재 10개 주 정부 등에서 「현장후각측정법(Olfactory in the Field, ‘18)」으로 규제하며, 캐나다 또한 같은 상황에서 악취를 관리하고 있다 (Bokowa et al., 2021).

    우리도 「공해방지법(‘63)」을 시작으로 「대기환경보전 법(‘90)」, 그리고 감각공해로써 악취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민원해소에 적합하게 「악취방지법(‘04)」을 시설 범위와 지역으로 악취관리체계를 확립하여 제정하였다. 현재 복합악취와 암모니아 등 22개 지정악취물질에 대하여 배출허용기준과 엄격한 배출허용기준 범위를 공업과 기타지역, 그리고 배출구와 부지경계선으로 구분하여 설정(‘11)하고 있다. 그리고 지정악취 배출시설로 축산시설 등 40개 시설군 (‘21)에 대해 전국 84개 소를 악취배출 대상시설(‘23)로 지정하였고, 관리지역은 6개 지역(‘05)에서 51개 지역(‘23)으로 8.5배, 면적 (× 108 m2)으로는 1.07에서 2.49로 2.3배 확대되었다.

    환경통계포털(https://stat.me.go.kr/)에 의하면, 2001 년부터 2018년까지 발생한 총 악취 민원은 187,246건 이다(Table 1). 지정과 미지정 시설에서 발생하는 악취는 56.0%와 29.1%, 관리과 비관리 지역은 12.9% 와 72.2%, 그리고 미상은 14.6%로, 지정시설과 비관리 지역 민원은 증가하였으며, 특히 비관리 지역 민 원은 2001년 41.5%에서 2018년 68.1%로 18년간 평 균 72.2%로 2001년 대비 30% 이상 증가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관리지역 확대로 이어졌다고 판단할 수 있다. 이러한 분위기에서 대부분의 악취연구는 관리지역과 지정시설을 중심으로 주민이나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에 집중되었으며, 특정시설인 매립지나 하수처리장과 같은 악취 발생원의 공간적 특성, 생산활동 및 기상학적 요소 등을 적용한 악취 발생과 확산 등에 대한 심층적인 보고가 중심을 이루고 있다(Song et al., 2009;Chemel et al., 2012;Jia et al., 2021;Ozkal, 2023;Shin et al., 2024).

    서울시는 특정한 관리지역이나 산업시설이 없고, 도심 유지의 대규모 환경기초시설, 소규모 미규제인 다수의 서비스업, 주거와 상업 그리고 녹지지역 등의 불특정 생활악취 발생 요소를 상시 보유하는 메가시티이며, 이러한 도시 규모에서 생활악취에 대한 시계열적이며 공간적인 발생 특성에 대한 보고는 극히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규제시설이나 관리지역이 아니면서, 주거나 유동 인구가 천만 이상의 메가시티, 서울에서 발생한 생활악취 민원을 2014년부터 2021년(8년간)까지 시계열적 그리고 25개 자치구의 공간적인 발생 특성을 평가하여, 생활악취의 저감방안과 시설의 관리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합리적인 근거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2. 연구내용 및 방법

    2.1 민원 자료 수집 및 분류

    서울시 생활악취 민원 현황은 120다산콜재단(https:// www.120dasan.or.kr/)의 전화상담 등을 기반으로 응답소 시스템(Fig. 1)에 구축된 민원자료 분석시스템에서 키워드 분류가 가능한 악취관련 민원자료를 활용하였다. 2014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시간대별, 일 별, 요일별, 월별 그리고 연별 민원자료와 이러한 민원을 처리한 25 자치구와 본청(M.O.), 미분류(N.C.), 기타 (Etc)의 민원응대 자료를 시계열적 기준과 공간적 기준으로 민원 발생 특성을 평가하였다. 본 연구는 데이터 베이스화된 민원에서 분류코드로 환경/공원/상수도 민원에서 환경과 악취를 키워드로 재분류하였다.

    2.2 시계열적·공간적 분석과 민원 집중도 평가

    악취 발생 특성의 시계열적 평가는 응답소 민원 분석 시스템에 데이터베이스화된 민원을 2014년부터 2021년까지 전체, 환경 그리고 악취 민원으로 구분하였다. 악취 민원은 연도, 월, 요일 및 시간대별로 분류하였다. 시계열 단위에 따른 민원 집중도에 대한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해당연도 악취 민원건수를 100%로 월 (100/12), 요일(100/7), 시간(100/24)으로 기준 분율을 각각 8.3%, 14.3% 그리고 4.2%로 설정하였고, 기준 분율 이상은 민원 집중도가 높다고 판단하였다.

    그리고 공간적인 민원 특성은 서울시 25 자치구[본청(M.O.), 사업소(Etc), 미분류(N.C.)도 포함]에 대한 연도와 월별 악취 민원응대 건수로 분류하였다(자치구의 일별 그리고 시간별 자료는 원자료 부재로 미평가함). 공간적인 민원 집중도에 대한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계열적 기준과 동일하게 해당연도의 악취 민원건수를 100%로, 응대부서 26(25 자치구와 1 본청)으로 등분한 3.8%를 기준 분율로, 기준 분율 이상은 민원 집중도가 높다고 판단하였다.

    시계열 및 공간적 분석에서 합계(Total)는 각 행과 열의 악취 민원건수 합계와 가중 백분율(case/%)로 표기하였다. 가중 백분율은 가장 낮은 합계 값(민원 발생이 최저인 월, 요일, 시간대, 자치구)을 100%로 하여 최저 악취민원 발생율에 대한 상대적인 백분율(100%: 1배, 200%: 2배, 300%: 3배 의미)로 표기하였다.

    3. 결과 및 고찰

    3.1 시계열적 특성

    2014년부터 2021년까지 서울시 민원자료 분석시스템에 접수된 전체, 환경 및 악취 민원의 연도별 현황을 Table 2에 정리하였고, 경시변화를 Fig. 2에 표시 하였다. 2021년까지 전체 민원은 약 2.6배(2,242,633 건/874,571건), 환경 민원은 약 2.7배(138,595건/50,638 건), 악취 민원은 약 2.8배(25,155건/9,053건) 증가하 였다. 악취 민원은 2014년에 9,053건에서 2019년에 최대 29,425건까지 증가하였으며, 2020년에 감소한 후, 2021년에 다시 25,155건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전체 민원에서 환경 민원은 5.9%이며, 환경 민원에 서 16.7%가 악취 민원으로 2019년에는 최대 23.1%까지 악취 민원이 증가하였다. 연간 악취민원 발생건수는 2019년에 가장 많았으며, 민원발생이 가장 적은 2014년보다 325%(29,425건)로 3배 이상 증가하였고 2021년에도 278%로 높게 발생하였다.

    2019년에 악취민원 발생건수가 특히 많았던 원인에 대해서는 다각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도심에서 발생원 조건이 매년 동일하다는 가정에서 악취의 발생과 확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상학적 요소(기상자료개방포털, https://data.kma.go.kr/)에 대해서 평가 하였다. 악취 발생건수가 가장 높은 2019년도의 기상학적 특성은 2014년에서 2021년까지 연평균 기온과 강수량의 평균은 13.4°C와 1,104.9 mm이었으며, 2019년의 연평균은 13.5°C와 891.3 mm로 기온변화는 0.1°C 이지만 강수량은 평균보다 19.3%나 감소하였다. 특히 2019년도에 악취발생이 가장 높은 5월에서 7월의(Fig. 3(A)) 월평균 기온과 강수량은 22.6°C와 102.1 mm이며, 2014년부터 2021년까지 동일 월 평균은 22.8°C와 161.0 mm로 기온은 0.2°C 낮지만, 강수량이 36.6%나 감소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이 발생원이 혼재된 거대도시에서 악취 민원 발생은 기상학적인 측면에서도 평가의 필요성이 확인되었지만, 직접적인 영향인지에 대해서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한다.

    2014년부터 2021년까지 악취 민원의 월별 현황을 Table 3에 정리하였고, 상대적인 빈도는 Fig. 3(A)에 표시하였다. 악취발생건수와 빈도는 6월을 중심으로 종형으로 감소하였으며, 민원발생이 최대인 6월은 최소인 12월과 비교하여 276%(17,523건) 이며, 4월부터 9월까지(6개월)는 12월과 비교하여 200% 이상 수준이었다 (Table 3과 Fig. 3(A)). 이 기간의 악취 민원 발생건수의 합은 나머지 기간(10월~3월, 6개월)의 1.8배로, 악취 민원 저감정책은 4월에서 9월까지(6개월간), 혹은 발생빈도가 가장 높은 5월과 6월(2개월간)에 집중적인 시행이 효과적이라 판단한다.

    악취 민원 집중도의 평가 기준인 8.3%(100%/12개월) 보다 높은 연도는 1월에 1('21), 2월에 1, 3월에 2, 4월에 3, 5월에 5, 6월에 7, 7월에 6, 8월에 6, 9월에 6, 10 월에 5, 11월에 1, 12월에 1개 연도로 5월부터 10월에 민원 집중도가 높고, 계절적으로는 여름임을 재확인하였다(Fig. 3(A)과 Table 3). 그리고 2020년과 2021년에는 여름이 아닌 1월부터 4월인 봄철에 민원이 집중되는 특성도 확인하였다(Table 3).

    그리고, 동일 기간에서 악취 민원의 요일별 현황을 Table 4에 정리하였고, 상대적인 빈도는 Fig. 3(B) 에 표시하였다. 악취 민원은 평일인 월요일(27,115건)에 최고, 일요일(7,510건)에 최소이었으며, 휴일(평균 9,145건)에 가까워지면서 평일(평균 23,337건)보다 약 60.8%가 감소하였다(Table 4와 Fig. 3(B)). 민원 집중도 요일별 평가 기준인 14.3%(100%/7일)보다 높은 연도는 월요일에 8('14~'21), 화요일에 8, 수요일에 8, 목요일에 7, 금요일에 8, 토요일에 1, 일요일에 0개 연도로, 악취 민원이 경제활동이 활발한 평일에 집중되는 특성을 재확인하였다(Table 4와 Fig. 3(B)). 이와 같이 요일별 특성과 도시 악취발생 가능성이 있는 점오염원의 생산활동의 개연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의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세부적으로 동일 기간에서 악취 민원 발생의 시간대별 현황을 Table 5에 정리하였고, 상대적인 빈도는 Fig. 3(C)에 표시하였다. 악취 민원은 업무 개시 시각인 9시에 최고(19,411건)이었고, 식사 시간인 12시까지 감소(7,158건)하다가, 업무종료 시각인 17시까지 유지되었다. 이후 민원 발생이 최소인 오전 3시까지 지속적으로 감소(323건)하는 시간대별 변화를 확인하였다(Table 5 와 Fig. 3(C)). 악취 민원은 9시에 최대, 3시에 최소로 약 60.1배의 발생빈도의 차이가 발생하였다. 그리고 악취 민원 집중도의 시간대별 평가 기준인 4.2%(100%/24시간)보다 높은 연도는 8시에 3('18, '20, '21), 9시~11시에 8, 12시에 6, 13시~16시에 8, 17시에 7, 18시에 1개 연도로, 업무 시간대인 9시에서 17시까지 민원이 집중됨을 재확인하였다. 최근 2020년과 2021년에는 식사 시간대인 12시에 민원이 감소하는 특성도 확인하였다(Table 5). 이러한 결과는 악취 민원 발생이 점오염원의 작업활동 시간대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결과이며, 서울시는 지정악취 규제지역이나 배출 시설이 없으므로, 악취의 원인이 되는 중소규모 업종별 사업장 또는 시설별 현장 조사로 악취 발생 오염원의 작업 조건별 악취 저감방안의 수립이 생활악취 저감의 효율적인 대처방안이라 판단한다.

    3.2 공간적 특성

    시계열 분석과 같은 기간에 서울시 25 자치구(본청, 미분류, 기타 포함)의 연도별 민원응대 현황을 Table 6 에 정리하였고, 자치구의 연도별 민원 분율 합을 Fig. 4(A)에, 그리고 민원이 많은 상위 3 자치구의 세부 민원 분율을 Fig. 4(B)에 표시하였다. 2014년부터 2021년까지 악취민원은 총 134,976건이며, 1개 자치구의(평균) 민원은 5,191건(134,976건/26)으로, 평균보다 많은 자치구는 은평구(34,925건), 서대문구(17,243건), 노원구(6,591건) 그리고 본청(6,567건)이었으며, 그 외 자치구는 평균 이하이었다(Table 6과 Fig. 4(A)). 여기에서 본청으로 분류된 민원은 해당 자치구로 재분류할 필요가 있지만 자료 접근의 제한으로 재분류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리고 연도별 민원 집중도의 자치구별 평가 기준인 3.8%(100%/26, 본청, 미분류, 기타를 1개 자치구로 함) 이상인 자치구(본청 등 제외)는 2014년도에 12, 2015년도에 12, 2016년도에 11, 2017년도에 7, 2018년도에 2, 2019년도에 1, 2020년도에 1, 2021년도에 3 자치구이며, 2014년에서 2017년까지 7 자치구 이상이었으며, 2018년부터는 은평구, 서대문구, 노원구, 동대문구 등에 집중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Table 6과 Fig. 4(A)).

    자치구의 월별 민원응대 현황을 Table 7에 정리하였고, 자치구의 월별 민원 분율의 합을 Fig. 5(A)에, 그리고 상위 3 자치구의 세부 민원 분율을 Fig. 5(B)에 표시 하였다.

    연별 특성과 유사하게 월별 악취 민원은 은평구, 서대문구, 노원구 그리고 본청에 집중되었으며, 월별 민원 집중도 자치구별 평가 기준인 3.8% 이상인 자치구(본청 등 제외)는 1월에 2, 2월에 3, 3월에 2, 4월에 2, 5월에 2, 6월에 3, 7월에 7, 8월에 5, 9월에 4, 10월에 7, 11 월에 2, 12월에 2 자치구로 7월에서 10월 사이에서 민원이 집중되었다(Table 7과 Fig. 5(A)). 연도별 상위 3구와 동일하게 은평구는 4월, 5월, 11월 그리고 12월에 각각 42.2%, 42.5%, 30.6% 그리고 40.2%이었고, 서대문구는 1월과 2월에 49.9%과 46.3%이었으며, 그리고 노원구는 6월에 9.3%로 민원 집중도가 높음을 확인하였다(Fig. 5(B)).

    공간적으로 연도별 그리고 월별 악취 민원 발생이 2014년부터 2021년까지 최소인 자치구는 금천구이며, 금천구를 기준(100%)으로, 은평구는 약 19배 (1,895%), 서대문구는 9.3배, 노원구는 3.6배로 높았다(Table 6과 7). 은평구는 2014년부터 2021년까지 총 34,925건의 민원이 발생하였으며, 2018년에서 2020년까지 악취 민원이 집중되었고, 2019년에는 18,308건으로 전체 악취 민원 발생건수의 약 52%를 차지하였다. 2019년 5월에 6,488건으로 민원이 집중되었고 이후 감소추세를 보였으나 여전히 이전의 악취 발생 월별 경향성(2020년 4월에 4,788건 발생)은 유지되는 특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Fig. 6). 그리고 두 번째로 민원건수 가 많은 서대문구의 경우, 2014년부터 2020년까지는 2018년 이전의 은평구와 같이 여름에 민원이 증가하고 이후 민원이 감소하는 전형적인 계절적 특성을 확인할 수 있었지만, 2020년 12월부터 급증하며, 2020년 1월 의 4,344건 그리고 2020년 2월 3,046건, 이후 감소하여 2021년 12월은 16건으로 예년과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Fig. 6).

    이와 같이 은평구나 서대문구는 악취 발생빈도가 특정 연도 그리고 일반적인 여름철 집중도가 아닌 겨울철 집중도에 대해서는 외부로 대규모 인구유입(대규모 공동주택의 입주)에 의한 주거환경 변화, 하수도 관로 등 악취 유발 기반시설의 일시적 문제, 악취 유발업종이나 대형사업장의 유입/확대/일시적인 비정상 운전 등의 다양한 환경적 변화요인에 의한 결과라 판단할 수 있지만, 개인정보와 관련하여 민원내용에 접근할 수 없는 상황에서 사회적 이슈 등의 과거 보도자료 등으로 확인한 결과로 유추하면, 광역자원 순환센터, 하수 악취 그리고 주변 환경기초시설인 난지도 음식물쓰레기 처리 시설에서 기인하는 민원 등에 의해서 악취 민원의 발생 건수가 높아졌다고 판단할 수 있다.

    이러한 악취 민원자료와 주변환경과 사회적 변화 등 에 대한 연계성 등을 포함한 심층적인 평가나 연구를 통하여 대응 매뉴얼의 수립이 가능하다면 메가시티 내의 유사사례나 유형에 대한 생활악취의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리라 판단한다.

    4. 결 론

    본 연구는 악취 발생이 가능한 지정시설이나 지역이 포함되지 않은 메가시티에서 장기간 그리고 광범위한 범위에서 생활악취의 시계열적·공간적인 발생 특성을 2014년에서 2021년까지 8년간 서울시 민원 자료 분석 시스템에 축적된 서울시 악취 민원 현황을 종합으로 평가한 실증적인 결과이며,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악취 민원의 시계열적 특성은 2014년에 9,053건에서 2019년에 최대 29,425건까지 민원이 증가했으며, 2020년에 감소했다가 2021년에 25,155건으로 다시 증가하였고, 여름철인 6월에 최대로 17,523건, 겨울철인 12월에 최소인 6,348건으로 감소하였으며, 평일인 월요일 에 27,115건으로 최대이었고, 휴일인 일요일에 최소로 7,510건까지 감소하였다. 그리고 업무 개시 시간대인 9시에 19,411건으로 최대이고, 식사 시간대인 12시에 7,158건으로 감소하다가, 업무 종료 시간대인 17시까지 8,000건 정도로 유지하였으며, 최소인 오전 3시에 323건까지 민원은 감소하였다. 이러한 시계열적 결과를 평가하는 과정에서 생활악취는 기상요소와의 상관성이나 특이성 그리고 요일 및 시간대별 생산활동과의 연계성 등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의 필요성을 확인하였다.

    또한, 악취 민원의 공간적 특성은 서울시 25 자치구에서 은평구(34,925건), 서대문구(17,243건), 노원구(6,591건) 그리고 본청(6,567건) 순서로 민원이 집중되었고, 은평구는 연중, 서대문구는 1월과 2월, 그리고 노원구는 6월에 민원이 집중되는 특성을 확인하였다. 이와 같이 공간적인 특성에서 사회적 이슈나 지역적 원인의 해소는 향후 동일 조건이나 환경 여건에서 악취 민원 저감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이 가능하며, 이를 활용한 공간적인 악취 민원의 최소화 방안을 구축함으로써 효과적인 저감과 억제정책의 구현이 가능하리라 판단한다.

    사회적·기상학적 여건이나 환경변화에서 악취 민원은 매년 꾸준하게 증가하고, 환경 관련 민원 비중도 증가하는 경향이 확실하다. 메가시티 서울의 생활악취 발생에 대한 시계열적·공간적인 특성을 종합하면, 시기적으로 6월과 월요일, 오전 9시에, 공간적으로는 은평구, 서대문구, 노원구 등 일부 지역에 민원이 집중되었다. 물론 지역적(은평구나 서대문구)으로 집중되는 시기나 민원강도의 차이에 대하여 인위적인 민원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없지만, 지역에 내재한 악취 발생원(자원화센터, 하수도, 음식물 처리시설 등)의 조건에 따라 민원 발생의 가능성(동일시기에 뉴스 등으로 이슈화 됨)도 존재하기 때문에 시기와 빈도 차이가 발생할 수 있음도 인식하고 향후 진행과제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러한 시계열적·공간적인 악취 발생의 특성 결과를 반영한 선행적인 배출원 및 작업공정 관리 그리고 중점적인 지역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기후 온난화나 집중호우(가뭄) 등과 같은 기상학적 요소와의 상관성 분석 결과를 반영한다면 메가시티 서울의 생활악취에 대한 최적인 저감방안 모색이 가능하리라 판단한다.

    <저자정보>

    김남진(박사), 채호승(석사), 조수석(석사), 김지훈(환경직), 신덕영(환경직), 이용민(환경직),

    김영일(환경직), 이준연(연구관), 권승미(박사), 유승성(박사), 김성태(박사), 주흥수(교수)

    Figure

    JOIE-23-4-256_F1.gif

    Civil complaint analysis system operated by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Source; https://eungdapso. seoul.go.kr/). The response center civil complaint system operated by Seoul City since 2014 is a civil complaint response and citizen suggestion communication system. Civil complaint reception includes civil complaints submitted through the 120 Dasan Call Foundation, PC and mobile (smart inconvenience report app, 120 text and chatbot), transfer to other organizations, visits, mail, and fax. It is a system that allows the applicant to check the status of the application and processing at the same time. Access to specific civil complaints is restricted due to the non-disclosure of personal information.

    JOIE-23-4-256_F2.gif

    Changes in the number (A) and proportion (B) of civil complaints in Seoul from 2014 to 2021.

    JOIE-23-4-256_F3.gif

    Monthly (A), day of the week (B), and hourly (C) status of odor complaints in Seoul from 2014 to 2021.

    JOIE-23-4-256_F4.gif

    Status of odor complaints in 25 (A) and the top 3 (B) districts of Seoul from 2014 to 2021.

    JOIE-23-4-256_F5.gif

    Status of monthly odor complaints in 25 (A) and the top 3 (B) districts of Seoul from 2014 to 2021.

    JOIE-23-4-256_F6.gif

    Status of monthly odor complaints in Eunpyeong-gu and Seodaemun-gu from 2014 to 2021.

    Table

    Annual status of odor complaints in Korea from 2001 to 2018(unit : case)

    Annual status of odor complaints in Seoul from 2014 to 2021 (unit : case)

    Monthly status of odor complaints in Seoul from 2014 to 2021 (unit : case/%)

    ※ 1 : Monthly/Yearly odor complaints × 100 (%).
    ※ 2 : Monthly odor complaints/Minimum odor complaints in 12 months × 100 (%).
    ※ 3 : Yearly odor complaints/Minimum yearly odor complaints from 2014 to 2021 × 100 (%).

    Weekly status of odor complaints in Seoul from 2014 to 2021 (unit : case/%)

    ※ 1 : Weekly/Yearly odor complaints × 100 (%).
    ※ 2 : Weekly odor complaints/Minimum odor complaints in 7 days × 100 (%).

    Hourly status of odor complaints in Seoul from 2014 to 2021 (unit : case/%)

    ※ 1 : Hourly/Yearly odor complaints × 100 (%).
    ※ 2 : Hourly odor complaints/Minimum odor complaints in 24 hours × 100 (%).

    Annual status of odor complaints by district in Seoul from 2014 to 2021 (unit : case/%)

    ※ 1 : G.N.G. - Gangnam-gu, G.D.G. - Gangdong-gu, G.B.G. - Gangbuk-gu, G.S.G. - Gangseo-gu, G.A.G. - Gwanak-gu, G.J.G. - Gwangjin-gu, G.R.G. - Guro-gu, G.C.G. - Geumcheon-gu, N.W.G. - Nowon-gu, D.B.G. - Dobong-gu, D.D.M.G. - Dongdaemun-gu, D.J.G. - Dongjak-gu, M.P.G. - Mapo-gu, S.D.M.G. - Seodaemun-gu, S.C.G. - Seocho-gu, S.D.G. - Seongdong-gu, S.B.G. - Seongbuk- gu, S.P.G. - Songpa-gu, Y.C.G. - Yangcheon-gu, Y.D.P.G. - Yeongdeungpo-gu, Y.S.G. - Yongsan-gu, E.P.G. - Eunpyeong-gu, J.R.G. - Jongno-gu, J.G. - Jung-gu, J.R.G. - Jungnang-gu, M.O. - Main Office, N.C. - No classification, Etc – Other.
    ※ 2 : District/Yearly odor complaints × 100 (%).
    ※ 3 : District odor complaints/Minimum odor complaints in 25 districts × 100 (%).

    Monthly status of odor complaints by district in Seoul from 2014 to 2021(unit : case/%)

    ※ 1 : District/Monthly odor complaints × 100 (%).
    ※ 2 : District odor complaints/Minimum odor complaints in 25 districts × 100 (%).

    Reference

    1. Bokowa, A., Diaz, C., Koziel, J. A., McGinley, M., Barclay, J., Schauberger, G., Guillot, J. M., Sneath, R., Capelli, L., Wahe, L., 2021. Summary and overview of the odour regulations worldwide. Atmosphere 12(206), 1-53.
    2. Chae, J. S., Kim, M. Y., Jeon, J. M., Ryu, H. W., Lee, T. H., Chae, J. S., 2022. A study on the odor emission level at public environmental facilities in Seoul. Journal of Odor and Indoor Environment 21(4), 374-382. (in Korean with English abstract)
    3. Chemel, C., Riesenmey, C., Batton-Hubert, M., Vaillant, H., 2012. Odour-impact assessment around a landfill site from weather-type classification, complaint inventory and numerical simulation. Journal of Environmental Management 93(1), 85-94.
    4. Choi, Y. L., Lee, S. W., Kim, D. K., 2018. Determination of volatile organic compounds and sulfur-based odorous substances from sewage treatment plants. Journal of Odor and Indoor Environment 17(2), 161-167. (in Korean with English abstract)
    5. Gong, B. J., Kim, J. H., Oh, D. H., Yoo, J. W., Woo, E. J., Seo, S. J., Kim, J. H., Park, J. M., 2020. Study on the evaluation of field applicability of the living odor management model in Korean odor emission facilities. Journal of Odor and Indoor Environment 19(4), 389-399. (in Korean with English abstract)
    6. Gong, B. J., Park, J. M., Kim, J. H., Kim, H. C., Jo, J. H., Kim, D. G., Lee, S. B., Kim, J. S., Kim, J. H., 2017. Survey of restaurant odor status and measurement method. Journal of Odor and Indoor Environment 16(4), 375-392. (in Korean with English abstract)
    7. Guadalupe-Fernandez, V., De Sario, M., Vecchi, S., Bauleo, L., Michelozzi, P., Davoli M., Ancona, C., 2021. Industrial odour pollution and human health: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Environmental Health 20(108), 1-21.
    8. Jeon, J. S., Kim, E. S., Yoo, S. S., Oh, S. R., Choi, H. Y., 2013. A study on emission characteristics of odor compounds from waste transfer station. Journal of Environmental Health Sciences 39(5), 418-425. (in Korean with English abstract)
    9. Jia, C. R., Holt, J., Nicholson, H., Browder, J. E., Fu, X. I., Yu, X., Adkins, R., 2021. Identification of origins and influencing factors of environmental odor episodes using trajectory and proximity analyses. Journal of Environmental Management 295(113084), 1-8.
    10. Jung, B. G., Jang, Y. K., Lee, E. Y., Lee, H. Y., Hwang, H. W., Kim, K., 2006. Characteristics of odor and VOCs emitted in sewage water treatment plant. Korean Journal of Odor Research and Engineering 5(4), 245-251. (in Korean with English abstract)
    11. Karageorgos, P., Latos, M., Kotsifaki, C., Lazaridis, M., Kalogerakis, N., 2010. Treatment of unpleasant odors in municipal wastewater treatment plants. Water Science & Technology 61(10), 2635-2644.
    12. Michanowicz, D. R., Leventhal, O. M., Domen, J. K., Williams, S. R., Lebel, E. D., Hill, L. A. L., Buonocore, J. J., Nordgaard, C. L., Bernstein, A. S., Shonkoff, S. B. C., 2023. Natural gas odorants: A scoping review of health effects. Current Environmental Health Reports 10, 337-352.
    13. Ozkal, C. B., 2023. Analysis of annual citizen odor observation records and its relationship with meteorological factors. Atmospheric Pollution Research 14(101734), 1-15.
    14. Piccardo, M. T., Geretto, M., Pulliero, A., Izzotti, A., 2022. Odor emissions: A public health concern for health risk perception. Environmental Research 204(112121), 1-12.
    15. Shin, S. H., Park, J. S., Kim, J. B., Kim, P. H., Kim, C. H., Hwang, K. C., Park, S. M., Lee, J. Y., Park, J. M., Kim, J. H., 2024. Characteristics of volatile organic compounds distribution in downtown ansan near industrial complexes. Journal of Environmental Analysis, Health and Toxicology 27(1), 14-28. (in Korean with English abstract)
    16. Song, S. K., Shon, Z. H., Kim, Y. K., Park, H. J., 2009. Characteristics of malodor pollutants and their dispersion measured in several industrial source regions in Yangsan. Journal of the Environmental Sciences 18(10), 1103-1114. (in Korean with English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