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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2288-9167(Print)
ISSN : 2288-923X(Online)
Journal of Odor and Indoor Environment Vol.16 No.3 pp.218-225
DOI : https://doi.org/10.15250/joie.2017.16.3.218

Study of ELF-MF exposure levels in living environment and perception of EMF for elderly groups

Joon-sig Jung1,2, Yun-Jin Lee2, Rajitha Kawshalys2, Jae-Won Lee1, Seung-Cheol Hong2*
1Indoor air and noise Research division, National Institute of Environmental Research
2Department of Occupational Health & Safety Engineering, Inje University

† 현재 소속기관은 ‘국립환경과학원 생활환경연구과’ 임

Corresponding author : +82-55-320-3677reohong@inje.ac.kr
May 31, 2017 June 20, 2017 July 25, 2017

Abstract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ELF-MF exposure levels of the elderly groups in their living environments using 24-hour personal measurement. In addition, EMF risk perception was investigated. Through evaluations of ELF-MF exposure levels in the proximity of the participants of 58 elderly groups, it was found that TWAam was 1.31 mG (TWAgm: 0.84). ELF-MF exposure levels of the elderly group that live in the proximity of a non-visible power line was high, but there were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non-visible power line elderly group and visible power line elderly group. Moreover, there were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ELF-MF exposure according to gender, age, city classification, incomes, residence type, and size. The results showed that the perception of the ELF-MF was very low, as indicated by more than roughly 58.6% of the elderly surveyed saying that they did not know what ELF-MF was. In addition, there was no awareness among the group of how to avoid behavior of EMF from some electric equipment and facilities. Thus, these results will provide useful data for the determination of ELF-MF management and risk communication methods in the living environment for elderly people.


노인집단의 극저주파 자기장 노출량 및 인식에 관한 연구

정 준식1,2, 이 윤진2, 라 지트 가우설야2, 이 재원1, 홍 승철2*
1국립환경과학원 생활환경연구과
2인제대학교 보건안전공학과

초록


1.서 론

우리나라는 사회적 편리성과 기술적 발전으로 인하 여 전기시설 및 전자제품의 사용이 비약적으로 성장을 하였으며, 이에 따라 부수적으로 발생되는 극저주파 (ELF; Extremely Low Frequency) 자기장(MF; Magnetic Field) 및 라디오파(Radio Frequency)와 관련된 사회적 논란과 이슈도 점점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2001년 국제암연구소(IARC; 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rch on Cancer)는 미국 콜로라도 덴버의 고압 송전선 인접에 위치한 주거지 소아 백혈병 연구를 배 경으로 수 mG 수준의 극저주파 자기장을 2B (possibly carcinogenic to human)인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인 자로 분류하였다(IARC, 2002).

현재 우리나라는 국제비전리방사선보호협회(ICNIRP: International Commission on Non-ionizing Radiation Protection)의 833 mG의 전자파 보호기준을 준용하고 있다(ICNIRP, 2004). 그러나 일부 역학 연구자 및 환 경 시민단체는 고압송전에서서 발생하는 ELF-MF가 인체 건강 위해성(adverse health effect)을 고려하여 우 리나라에서 3~4mG의 노출 수준을 주장하기도 하였다.

현재까지 ELF-MF 노출과 관련하여 백혈병 등의 인 체 위해성 발생 유/무에 관한 수많은 연구를 수행한 결 과, 인체 위해성과 관련한 결론은 명확한 인과관계를 제시하고 있지 못하는 실정이다(Savitz et al., 1988; Linet et al., 1997). 우리나라도 환경부에서 1997년 전 자파 인체권고기준 설정을 위한 연구를 시작으로 다양 한 연구기관에서 관련 연구를 수행하였으나, 현재까지 도 인체 위해성과 관련하여 일관된 결과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Cho et al., 2004; Hong et al., 2008; Jung et al., 2012; Choi et al., 2015). 따라서 세 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의 Environmental Health Criteria에서는 ELF-MF에 의한 인체 위해성과 관련하여 “사전주의 원칙(precautionary principle)”에 의거하여 노출 감소를 위한 자발적인 노 력(적정이격거리 유지, 현명한 회피 등)을 권고하고 있 다(WHO, 2007).

노인들은 신체와 정신의 노쇠로 인하여 질병이나 외 부자극에 대한 면역력 및 저항력이 청년층(15~29세)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낮은 집단으로 환경보건학적으로 관리해야할 중요한 집단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고압 송전선(high voltage power line) 또는 지중송전선 (underground cable line) 인접 지역에서 ELF-MF 노출 관련 단순 비교/평가 연구는 있으나(Jung et al., 2016a; 2016b), 일반 생활환경에서 노출되는 노인집단에 관한 연구는 현재까지 미비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일부 노인 집단의 일별 생활 활동(daily activity)에 따른 24시간 개인 ELF-MF 노출량 파악과 ELF 인식수준 및 회피형태를 1차적으로 파악하는 것에 주요한 목적이 있다. 차후 이 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논란의 소지가 있는 ELF-MF와 관련된 위해도 소통(risk communication)의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2.연구 방법

2.1.연구대상 및 조사방법

노인 집단의 ELF-MF 노출량 파악을 위하여 2007년 8월~2009년 2월까지 우리나라 만 61세 이상 노인 58 명을 선정하였다. 본 연구는 환경부 “전자파 노출실태 및 건강영향 조사 연구”의 ELF-MF 노출량 연구과제 의 일부분으로, 노인집단의 노출량을 파악하기 위하여 raw data를 본 연구 목적에 맞게 재분석한 결과이다.

노인집단의 인적사항, 직업, 주거지 특성, 가전제품 소유 및 사용, 사회 경제적 수준, 고압송전선과의 대략 적인 거리(송전선 유/무), 전자파 인식 및 회피 방법에 대한 항목으로 구성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개인 ELFMF 노출량 분석에 활용하였다. 일일 활동력에 따른 ELF-MF 노출량을 파악하기 위해서 다이어리(diary)를 이용하여 연구 대상자의 미세환경을 집(home), 취침 (sleep), 직장(job), 이동(transportation), 기타(other) 등 으로 구분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대부분의 노인들이 직 장이 없었으나, 일부 노인의 경우 일시적인 작업(택배, 교통지도 등) 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 형태의 구분은 거주 수에 따라 초거대도시는 인구 1,000만 이상(ultra-megalopolis), 거대도시(megalopolis) 는 100만 이상, 대도시(large city)는 50만 이상, 중도시(medium city)는 10만 이상, 소도시(small city)는 10만 이하, 농·어촌지역(village)은 읍/면을 의미한다.

2.2.측정 및 분석 방법

노인집단의 ELF-MF 개인 노출량을 측정하기 위해 서 사용한 기기는 EMDEX II (ENERTECH Inc.) 및 EMDEX Lite이다. EMDEX는 미국 EPRI (Electric Power Research Institute)에서 개발한 Electric and Magnetic Field Digital Exposure System으로 최대 분 석 감도는 자기장의 경우 0.1 mG이고 최대 분석 가능 치는 3,000 mG, 측정치의 정확도는 ± 3%이다.

24시간 ELF-MF 측정이 끝나면 밀봉된 가방을 회수 한 후 주컴퓨터(main computer)에 전송하여 전용 프로 그램인 EMCALC 2007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ELFMF 노출량 분석은 시간가중평균(TWA: Time Weighted Average)값을 이용하여 계산 분석하였다(Equation 1).

TWA = ( C 1 × T 1 ) + ( C 2 × T 2 ) + + ( C n × T n ) ( T 1 + T 2 + + T n )
(1)

Where,

  • TWA : Time Weighted Average

  • C : ELF-MF exposure levels (mG)

  • T : Time (Min)

2.3.자료 분석 및 정도관리

자료의 분석은 SPSS version 12.0 (SPSS Institute)을 이용하였다. ELF-MF 노출량 차이의 분석은 t-test를 이용하였으며, 지역별, 성비, 연령 등의 변수는 분산분 석(ANOVA) 이용하여 검증하였다.

EMDEX II 및 LITE의 측정기기 간의 정도관리를 위하여 측정 전 전기기기의 영향을 받지 않는 환경 (background environment)에서 2대를 동일한 조건에서 10회 반복 측정을 하여, ELF-MF 노출값의 일치(0.01~ 0.02 mG)를 확인하였다.

3.연구결과 및 고찰

3.1.일반적인 특성

노인집단의 ELF-MF 노출량을 파악하기 위하여 성 별·연령·도시 형태에 따라 구분하였다(Table 1). 노 인집단의 성별 구성은 남성 26명(44.8%), 여성 32명 (55.2%)으로 조사되었으며, 대상자 중 여성 비율이 다 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 분포는 60-69세 집단이 32명(55.2%)이며, 70~79세 집단이 18명(31.0%), 80-89 세 집단이 8명(13.8%)으로 나타내었다. 도시 형태에 따라 구분한 결과, 초거대도시 및 거대도시에서 26명 (44.8%), 대도시 및 중도시 23명(39.7%), 소도시 및 농·어촌지역은 9명(15.5%) 나타내었다.

3.2.시간 활동력에 따른 ELF-MF 노출량

노인집단의 시간 활동력(Daily Activity Pattern)을 조사한 결과는 Table 2와 같다. 전체 활동력 시간은 1,437.6분(GM: 1,437.6분)으로 조사되었으며, 가정에서 의 휴식(at home)시간은 659.3분(GM: 571.5분)으로 24 시간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취침 시간(Sleep)은 450.7분(GM: 438.1분), 작업시간(Job)은 39.4분, 이동시간(Transportation)은 34.3분, 기타(Other) 장소에서 254.1분으로 나타났다.

노인집단의 개인 ELF-MF 평균 노출량은 1.31 ± 1.83 mG(TWAgm: 0.84 mG)으로 나타났으며, 일부 노인의 경우 TWARange는 취침시간에 가장 높은 23.26 mG로 분석되었다. 취침시간에 가장 높은 사유는 가전제품의 한 종류인 전기장판과 열풍기 등의 요인이 주요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3).

본 연구대상인 노인집단에 대한 국내 ELF-MF 관련 연구는 현재까지 미비한 실정이어서 직접적인 비교는 불가능 하나, 우리나라에서 선행적으로 수행하였던 국 내 250명의 ELF-MF 노출량 연구 결과에서는 취침 시 노출량은 1.86 ± 10.88mG (GM: 0.36mG, Range: 0.04~ 136.8 mG)로 나타났다(Jung et al., 2012). 본 연구에서 도 일부 노인집단의 ELF-MF 노출량 최대값이 23.26 mG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요인을 확인해본 결과, 가전 기기 사용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내 108명의 ELF-MF 노출수준을 조사한 연구 결과에서는 침실에서의 2 mG 이상에 노출되는 집단은 각각 약 9% 수준으로 조사되 었다(Yang et al., 2004).

선행연구와 본 연구결과를 종합하여 추론한 결과, 취침 시 노출되는 ELF-MF 수준이 전체 노출량에 주 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사료되며, 차후 취침시 사 용하는 가전기기의 ELF-MF 방출량의 정량적인 평가 가 필요하리라 판단이 된다. 설문조사 시 노인집단의 경우 여타 집단(어린이 및 유아, 청년층)보다 열풍기 및 전기장판의 사용빈도와 소유 여부도 본 연구에서는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3.3.개인특성에 따른 ELF-MF 노출량

Table 4는 노인 집단 58명의 개인특성에 따른 ELFMF 노출량을 나타낸 것이다. 전체 24시간 동안 노출된 ELF-MF의 TWAam은 1.31 ± 1.83mG (TWAgm: 0.84mG) 로 나타났으며, TWARange은 0.18-12.81 mG로 나타났다. 거주지의 송전선로 유/무에 따른 노인집단의 ELF-MF 노출량을 비교한 결과, Visible 노인 집단의 TWAam은 1.16 ± 1.22 mG (TWAgm: 0.75 mG), Non-visible 노인 집단의 TWAam은 1.36 ± 2.01 mG(TWAgm: 0.87 mG)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송전선로 유무의 따른 ELFMF 노출량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p=0.713). 그러나 일부 국내/외 선행적으로 실시한 연구에서는 송전선로가 가까울수록 ELF-MF 노출량이 높은 것으로 보고하였다(Lavallois et al., 1995; Vistnes et al., 1997; Hong et al., 2008). 본 연구결과와 선행 연구의 결과와 차이가 발생하는 중요한 사유는 주관적으로 송전선의 유/무를 판단하여 정확한 거리 정보가 부족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사료된다. ELF-MF 노출량은 고압송전선의 전력량, 고도, 도체 등의 환경적 요인에 의하여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나 일정거리 이상이면 배경수준(background)에 도달하기 때문이다(Jung et al., 2014).

노인 집단의 성별에 따른 ELF-MF 노출량은 남성이 1.08 ± 0.73 mG (TWAgm: 0.86 mG), 여성은 1.50 ± 2.37 mG (TWAgm: 0.83 mG)으로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의 차이를 보이진 않았다(p=0.380).

노인 집단의 연령에 따른 ELF-MF 노출량을 분석한 결과, 60-69세 집단은 1.42 ± 2.22 mG (TWAgm: 0.89 mG), 70-79세 집단은 1.40 ± 1.37 mG (TWAgm: 0.92 mG), 80-89세 집단은 0.69 ± 0.50 mG (TWAgm: 0.54 mG)로 나타났다. 60-69세 노인집단이 여타 집단 보다 TWAam은 각각 약 1.01배, 2.06배, TWAgm은 70-79세 노인집단이 여타 집단보다 각각 약 1.03배, 1.70배 높 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 지 않았다(p=0.588). 또한 사후 분석을 실시한 결과 통 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도시 형태에 따른 ELF-MF 노인집단의 노출량을 분 석한 결과, 초거대도시 및 거대도시 집단은 1.69 ± 2.53 mG (TWAgm: 0.98 mG), 대도시 및 중도시 집단은 0.99 ± 0.92 mG (TWAgm: 0.72 mG), 소도시 및 농어촌 지역 1.03 ± 0.72 mG (TWAgm: 0.79 mG)로 나타났다. 초거대도시(인구 1,000만 이상) 및 거대도시(인구 100 만 이상)가 여타 대도시(인구 50만 이상) 이하보다 TWAam, TWAgm은 다소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 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p=0.365).

3.4.거주환경 및 수입에 따른 ELF-MF 노출량

Table 5는 거주환경 및 수입(income)에 따른 노인집 단의 개인 ELF-MF 노출량을 나타낸 것이다. 수입에 따른 ELF-MF 노출량을 비교한 결과, 연 수입(income) 1,000만원 미만의 노인집단은 1.15 ± 1.04 mG (TWAgm: 0.84 mG)로 나타났으며, 1,000~3,000만원 노인집단은 0.74 ± 0.57 mG (TWAgm: 0.59 mG), 3,001만원 이상의 노인집단은 2.18 ± 3.37 mG (TWAgm: 1.09 mG)로 나타 났다. 3,001만원 이상의 노인집단이 여타 집단보다 산 술평균은 각각 1.90배, 2.95배, 기하평균은 각각 1.30배, 1.8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 이를 나타내진 않았다(p=0.124).

일부 선행적으로 수행된 연구에서 연 수입 등이 개 인 ELF-MF 노출량에 일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고 하였으나(Verkasalo., 1996), 본 연구에서는 연 수입 요 인보다는 거주지 주변에 위치한 환경적 요인 및 가전 기기 등의 사용 빈도 등이 노인 집단의 ELF-MF 노출 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사료된다. 차후 사회·경제적 요인과 ELF-MF 노출량의 관련성에 대한 추가적인 연 구가 필요하리라 판단이 된다.

거주지 형태에 따라 연립주택, 소형주택, 아파트로 구분하여 노인집단의 ELF-MF 노출량을 구분한 결과, 연립주택에서 거주하는 노인들의 ELF-MF 노출량은 1.89 ± 2.60 mG (TWAgm: 1.12 mG), 소형주택은 0.52 ± 0.29 mG (TWAgm: 0.46 mG), 아파트는 0.99 ± 0.85 mG (TWAgm: 0.75 mG)으로 나타났다. 연립주택이 소형주 택과 아파트 거주 형태보다 다소 높은 ELF-MF 노출 량을 나타내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진 않았다(p=0.109). 또한 거주지 면적에 따른 ELF-MF 노출량을 비교한 결과, 면적에 따른 ELF-MF 노출량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p=0.374).

이러한 결과는 선행적으로 실시하였던 국내/외 거주 지에서 ELF-MF 노출량을 비교한 연구와 유사한 결과 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Kavet et al., 1992; Jung et al., 2012; Jung et al., 2015). 연립주택이 여타 주택보다 ELF-MF 노출량이 높은 사유는 소형 송배전선 및 변압 기 등이 1차적으로 지배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 사되었으며, 또한 조밀한 가전제품의 배열에 따른 간접 영향으로 사료된다. 또한 우리나라의 연립주택 형태는 국외 주택과 달리 매우 조밀한 집락을 이루고 있으며, 일부 신규 계획 도시를 제외한 대부분 주거지역의 송배 전선 및 기기 등은 대부분 지상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 으로 사료된다. 차후 이러한 요인을 반영한 극저주파 자기장 노출형태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리라 판단된다.

3.5.ELF-MF 인식정도 및 회피행동

노인집단의 전자파 위해인식 정도 및 회피행동의 분 석 결과는 Figure 1과 같다. 전자파 위해인식을 조사한 결과, 위해성에 대하여 “잘 알고 있다.”는 전체 58명 중 5명(8.62%)으로 나타났으며, “보통이다.”는 19명 (32.76%), “잘 모른다.”는 34명(58.62%)으로 나타났다. 약 절반 이상의 노인집단이 전자파에 대한 명확한 위 해인식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파의 회피행동으로는 “전기 기기류 사용 자제” 가 전체 58명의 노인집단 중 14명(24.14%), “전자파 차단제 사용 및 교육”이 5명(8.62%), “회피행동을 취 하고 있지 않다”가 39명(67.24%)으로 나타났다. 추가 적으로 전자파 차단제의 종류를 확인한 결과, 차단기능 그림(예: 달마도 그림 등), 선인장 등이 전자파를 차단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전자파에 대한 주요 발생원 조사 결과, 대부부의 노 인집단이 가전제품 전자파(ELF-MF)와 휴대폰 전자파 (radio frequency)에서 발생하는 전자파가 같은 종류로 생각하고 있었으며, 정확한 구분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와 직접적인 비교는 할 수 없으나, 국내 휴대 전화 전자파 위험인식 연구에서 여성 집단(평균 4.98점) 이 남성 집단보다 위험인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 며(p<0.001), 연령별로도 위험인식에 대한 유의한 차이 를 보인다고 하였다. 그러나 최종학력과 소득에 따른 위험인식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Kim et al., 2013).

본 연구에서는 노인집단을 대상으로 전자파의 위해 인식과 회피행동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 식도와 회피행동 비율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노인집단에 맞는 인식교육 방법과 회피행동에 대한 맞춤형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국내 초 등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자파 위해 의사 소통 기법에 관한 연구에서 강의, 소책자, 주문형 비디 오를 이용하여 교육 실시 전/후의 인식정도 비교결과, 교육 후 인식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상승하는 것으 로 나타났다(Cho et al., 2012).

4.결 론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일부 노인 집단의 일별 생 활 활동에 따른 24시간 개인 ELF-MF 노출량 파악과 ELF 인식수준, 회피형태를 1차적으로 파악하는 것이다. 또한 본 결과를 바탕으로 ELF-MF와 관련된 위해도 소 통(risk communication)의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노인집단의 시간 활동력을 조사한 결과, 전체 시간 은 1,437.6분(GM: 1,437.6분)으로 조사되었다. 가정에 서의 휴식(at home)시간은 659.3분(GM: 571.5분), 취 침시간(sleep)은 450.7분(GM: 438.1분), 작업시간(job) 은 39.4분, 이동시간(transportation)은 34.3분, 기타 (other) 장소에서 254.1분으로 나타났다. 노인집단의 개 인 ELF-MF 노출량은 1.31 ± 1.83 mG (TWAgm: 0.84 mG)으로 나타났으며, TWARange는 취침시간에 가장 높 은 23.26 mG로 분석되었다.

개인특성에 따른 ELF-MF 노출량을 분석한 결과, 전 체 24시간 동안 노출된 TWAam은 1.31 ± 1.83 mG (TWAgm: 0.84 mG), TWARange은 0.18-12.81 mG로 나타 났다. 송전선로 유/무에 따른 ELF-MF 노출량을 비교 한 결과, 고압송전선 Visible 노인 집단의 TWAam은 1.16 ± 1.22 mG (TWAgm: 0.75 mG), 고압송전선 Non- visible 노인 집단의 TWAam은 1.36 ± 2.01 mG (TWAgm: 0.87 mG)로 나타났다(p=0.713). 노인 집단의 성별, 연 령, 도시 형태에 따른 ELF-MF 노인집단의 노출량을 분석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거주 환경에 따른 노인집단의 개인 ELF-MF 노출량을 분석한 결과, 수입, 거주지 형태, 거 주지 면적에 따른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집단의 전자파 위해인식 정도 및 회피행동의 분 석 결과, 전자파의 위해성에 대하여 “잘 알고 있다.”는 전체 58명 중 5명(8.62%), “보통이다.”는 19명(32.76%), “잘 모른다.”는 34명(58.62%)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 서는 절반 이상의 노인집단이 전자파에 대한 명확한 인식을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파의 회피 행동으로는 “전기 기기류 사용 자제”가 14명(24.14%), “전자파 차단제 사용 및 교육”이 5명(8.62%), “회피행 동을 취하고 있지 않다”가 39명(67.24%)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노인 집단이 회피행동을 취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ELF-MF 노출과 관련하여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는 인체 위해 가능성과 관련하여 “사전주의 원칙”에 의거하여 현명한 회피(자발적인 저감 노력 등)를 권고 하고 있다. 따라서 현재까지 보건학적으로 논란의 소지 가 많으며, 과학적으로 확실히 규명되지는 않았으나, 사전주의 원칙에 따라서 생활환경에서 ELF-MF 발생 환경이나 기기에서 자발적인 저감 노력이 필요할 것으 로 판단된다. 또한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노인집단 의 ELF-MF 위해도 소통(risk communication) 기초 및 교육자료의 guideline 제시가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감사의 글

이 연구는 2007~2009년 환경부에서 수행한 “전자파 노출실태 및 건강영향 조사 연구”의 일부 연구 결과입 니다.

Figure

JOIE-16-218_F1.gif

Perspective about EMF perception and EMF avoid behavior.

Table

Summary on characteristics of this subjects

Results of time spent during different type of activities

aGeometric mean

Mean ELF-MF levels during different type of activities

aTime Weighted Average arithmetic mean ±
bstandard deviation
cTime Weighted Average minimum and maximum
dTime Weighted Average geometric mean

Results of ELF-MF levels by personal characteristics

aTime Weighted Average arithmetic mean ±
bstandard deviation
cTime Weighted Average minimum and maximum
dTime Weighted Average geometric mean

Results of ELF-MF levels by residence social-economic status

aTime Weighted Average arithmetic mean ±
bstandard deviation
cTime Weighted Average minimum and maximum
dTime Weighted Average geometric mean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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